마스크추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할 때는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가 얼굴과 밀착이 되도록 고정해야 한다.

얼굴에 밀착되지 못하면 그만큼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어 사용하거나 세탁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재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렇듯 미세먼지 증가로 인해 더 좋은 마스크를 찾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여 공산품 마스크를 미세먼지 마스크로 거짓·과대광고하거나 품질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식약처에서는 황사·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신종플루같은 감염원까지 차단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는 KF94와 KF99에 대해서만 효과를 인정해 허가하고 있다.

하지만 KF80을 바이러스나 신종플루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실보다 부풀려 광고하는 사례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용 마스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이를 공급하는 관련 업계의 자정 노력 또한 절실하게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에 부산지방식약청은 지난 7월 부산·경남·울산지역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업계의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런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 노력을 통해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보건용 마스크가 공급되면 소비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전엔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지만 이제는 오염된 공기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그 날까지 올바른 마스크 사용으로 건강을 지키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